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 지하철 1ㆍ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석계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노원구 화랑로 337(월계동) 일원 석계역 일대다. 시는 역세권 중심기능과 연결기능 강화를 목표로 8만2158㎡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설 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안)은 성북 화물선 폐선ㆍ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 추진으로 주 기능이 약화된 유통업무설비 부대시설 부지를 특별계획구역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공공기여를 전제로 한 특별계획가능구역 4개소를 계획했다.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업무시설ㆍ판매시설 등 가로활성화를 위한 권장 용도를 설정해 역세권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별계획가능구역 공공기여분은 ▲특별계획구역과 연계한 석계로 확폭과 보행환경 개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계획과 연계한 도로 확폭 ▲기존 운영 중인 공영 주차장 부지 내 조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성화된 석계로변 생활가로를 대상으로 차량출입불허구간과 제한적 주차장설치기준 완화구역을 신설해 신축 시 저층부 상가를 포함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석계로 양측 상가밀집지역은 대다수가 주차장이 없는 보행 위주의 상권이어서, 신축 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저층부 상가 면적이 축소된다는 점을 반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석계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석계역 일대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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