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이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SH, iH, GH는 수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발족한 후, 약 10년 간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정부의 도시 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5월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도시정비협의회 재정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 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급변하는 도시정비사업 관련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과 수도권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다룬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의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 구조 개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공시행 도시정비사업의 개선 방향과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 도시정비사업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홍경구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공공 도시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와 공동 연구를 지속해 수도권 도시정비 분야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공동 포럼은 공공이 수행하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수도권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 도시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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