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뉴스]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정)의 서울·경기·인천교육청의 국정감사(국감)에서 안민석 교육감의 1호로 결재한 ‘폰프리스쿨’에 대해 국감 대상인 교육감들은 물론 교육위원들과 김희정 위원장의 고무적인 긍정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안 교육감은 국감이 끝나고 교육위장(교육위원들 포함)관 관련해 폰프리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방문해 줄 것과 “향후 폰프리스쿨의 전국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TF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었다(관련기사).
이런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 관내 이의초등학교(교장 이옥경) 23일, KBS 성우소리봉사단(대표 김상현)을 초청해 경기도교육청의 폰프리(Phone-Free) 정책과 학교의 라스(Reading·Arts·Sports) 교육활동을 연계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책과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S 성우들로 구성된 성우동화봉사단은 생생한 목소리 연기와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귀로 이야기를 듣고 장면을 상상하며 책과 이야기의 매력을 느끼고,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에서 벗어나 이야기에 집중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은 독서를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는 ‘리딩(Reading)’, 예술적 경험으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아츠(Arts)’,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스포츠(Sports)’를 아우르는 라스(RAS)교육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특히 폰프리 정책과 연계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스스로 돌아보고 독서와 예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옥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는 동시에 책과 이야기,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폰프리와 라스 교육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독서·예술·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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