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뉴스] 20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정)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한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강원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국감)장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의 큰 변화에 대응해 ‘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며 저마다의 속도와 방식으로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동안의 노력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1회 연속 수상했으며 특히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학생부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며 “순취업률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경북의 특성화고는 입학생의 약 20%가 타 시도에서 찾아올 만큼 경쟁력 있는 ‘맛집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주요 추진 현황을 4대 정책방향에 대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가꾸도록 ‘삶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우름교육과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정주학교 등 다양한 학교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AI와 동행하며 사람을 키우는 ‘힘이 되는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에 힘이 되는 예술·체육교육을 강화하고, AI 중점학교 운영과 인공지능교육관 개관,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발간 등을 통해 기술은 지혜롭게 활용하되 사람의 향기는 지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와 노벨 문학 배움터,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과 독립운동길 탐방,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운영으로 이웃과 나라와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고 있다”고 밝히고 “아이들은 행복하고 선생님은 안심하는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밀착 지원하는 수업보듬이를 운영하고,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상담·법률 지원, 치유와 복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학교폭력 대응체계와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과 ‘온그림’을 운영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하고 “‘인공지능학교지원종합자료실’, ‘경북형 웍스AI’로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정책사업을 50% 감축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더 늘려가겠다”며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고,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사 정원 확대 및 안정적인 교육재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의 꿈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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