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뉴스]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2시 국회 앞(여의도)에서 개최된 교원3단체의 ‘교육활동 보장 법 개정 촉구 전국 교원 집회’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재정) 개편에 대해 “교육청이 돈이 너무 많아서 방만하게 쓰고 있다고 하는데 학생들에게 테블릿 피시 안겨주고 학생들에게 교복비 나눠주고 수학여행비 나눠줬다고 교육재정 깍아야 한다것은 말이 않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오신 선생님들 지난 코로나 시기에 학교도 오지 못하는 학생 한명 한명을 온라인으로 챙기며 도왔던 사람이 누구냐”고 집회 참여 교사들에게 물어보고 “바로 이자리에 계신 우리 동지들 전국의 40만 교원이 헌신하고 희생해서 교육을 이끌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런 우리들에게 교육재정을 방만하게 사용했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모욕적인 말”이라고 잘라 말하고 “그렇지 않냐”고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교육청은 돈이 많은 곳이 아니라 아직도 많이 모자란다”면서 “교육재정 깍아서는 않되고 국가가 교육복지로 나가는 길을 포기해서는 않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프랑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시위를 보라”며 “우리 젊고 꿈을 키워야할 학생들이 그 학생들 마저 아스팔트로 나오지 않도록 우리 힘차게 싸워서 교육재정 악화를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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